꿈을 꿨는데요
 
직장이 끝나고 오락실에 갔는데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가
 
(한명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2명있었구요..
 
게임을 한판 한 후에 집에 가는길에
 
직장 동료들이랑 같이 걸어가지 않고 저만 혼자 따로
 
걸어가더라구요... 뒤에서는 계속 저를 부르더라구요
 
중간에 어떤 가게에서 동생이 나왔는데 술집같았어요
 
거기서 일하는거 같았어요.. 동생이랑 직장동료들이 계속 저를
 
부르다가 제가 무시하고 그냥 가버렸거든요.
 
그랬더니 뒤에서 그 동료들이 제 욕? 같은걸 하는데 그게 다
 
들렸습니다. 상당히 멀리있었는데 말이죠.
 
뭐 저 녀석 나한테 삐쳐서 말도 안건다는 둥...
 
자기가 볼때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쩌구... 능력이 어쩌구....
 
그리고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입구에서는 제가 보고있는데도
 
제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계속 하는 겁니다.
 
그 때부터는 제가 같이는 아니고 다른 테이블에 다른 사람들과
 
앉아있었는데 제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식사를 마친
 
상태였고.... 저희 직장동료와 그리고 예전에 같이 일했었던
 
사람 한명이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더라구요...
 
근데 계속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였는데
 
저를 발견하고는 자기네 테이블로 오라면서 자리를 만들어
 
주더군요.. 그래서 거기가서 앉았죠.
 
그러면서도 제 얘기는 계속하는거에요 . 저는 분명 같이
 
앉아있는데 제가 없는 것 처럼...
 
그러다가 이제 음식이 슬슬 나오고... 근데 옆테이블에서
 
감을 깎아 먹던 아저씨가 저한테 반말로 뭐라고 했던거 같은데
 
제가 평소에 모르는 사람이 반말하는걸 싫어해서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고 하자 그 아저씨가 나 칼들고 있다고
 
이런식으로 저를 위협하더니 제가
 
"오 찌르시게?"
 
이런 식으로 그 아저씨랑 시비가 붙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아저씨가 위협하던 칼을 제가 제압을해서 칼을 빼앗은
 
후에 "이제 상황이 바뀐거같은데?' 라고 말했는데
 
그 아저씨가 다른 칼로 제 왼쪽 복부를 찔렀습니다.
 
느낌이 너무 생생했지만 저는 찔리는걸 보면서 피가 나는 듯한
 
느낌은 받았는데 피는 안나온거 같았구요.
 
피가 나오는 느낌이 올때 꿈에서 딱 깨었습니다.
 
깨고나서 너무 황당하고 섬뜩한 꿈이라서요..
 
해몽좀 부탁드립니다.